오픽 OPIc AL, IH, IM의 차이점, 오픽 시험에 대한 결과를 등급으로 판정받습니다. AL, IH, IM 이 어떤 영어 실력인지, 어떤 등급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즉, 오늘은 오픽 OPIc AL, IH, IM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오픽 등급에 있엇 세 개의 등급을 단순하게 비교할 수는 없지만 IM2 보다는 IM3이 높고 그리고 IH 가장 높은 등급이 바로 AL입니다.
■ 오픽 OPIc AL, IH, IM 레벨별 평가기준
시험을 준비하시면서 아래와 같이 오픽 등급의 차이점을 한번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오픽 등급별 차이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아래글은 오픽수험자의 수험 후기입니다. 참조해보세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취업시장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험들이 연기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진 학생 직장인들이 가장 쉽고 재밌게 자신의 영어실력을 수치화할 수 있는 시험은 오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팁을 드리면서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셨으면 합니다.
1.오픽 시험의 특성
오픽을 쉽게 설명하자면 틀이 없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내가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입니다. 다른 어떠한 시험들보다 자연스럽게 응시하고 분위기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합니다. 여기서 키워드는 자연스러움입니다. 우리가 일상대화 하는 방식의 대화를 요구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제에 대한 일치는 시켜주면 대화가 훨씬 자연스럽기 때문에 조금 신경은 써주셔야 합니다.
2. 준비방법
오픽은 기본적으로 시험이 설문조사로 시작하는데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생소한 항목인 설문조사는 오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본인이 작성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험문제들이 빅데이터를 통해서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설문조사를 통한 대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상문제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시험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겁내지 마시고 설문지를 먼저 보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업, 취미, 여가생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설문을 요구합니다. 이를 고려하여 설문조사에 관련한 영단어 숙지를 하게 된다면 더욱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어로 문장을 외워가기 보다는 단어들을 숙지하며 적절한 질문마다 쓸 수 있게 하면 됩니다.
총 15문제 중에서 모든 것을 답변해야만 AL을 받을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여유로운 시험이기 때문에 너무 답변에 대해 부담을 가지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하지만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자기소개인 1번 문제는 조금 준비해 가셨으면 합니다.
채점에 포함이 된다 안된다 다양한 말들이 있지만, 자기소개는 채점자들이 듣는 고정적인 첫문항입니다. 좋은 인상을 준다면 전반적인 시험답변들이 좋게 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꼭 이름 나이 취미 가족구성 이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주변 친구들을 사귈때 그렇게 사귀지 않듯이 편하게 내가 어떠한 사람이다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말해주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8번째 문제부터는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데 너무 낮은 등급을 쓰실경우 점수가 안나올 수 있습니다. 5-5,5-6,6-6 정도로 맞추고 시험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등급이 등급인만큼 답변할 경우에는 되도록 즉흥적으로 답변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면 좋습니다. 너무 유창하게 기계적으로 나오면 스크립트가 있는 듯해 보이니 적당한 um...이나 well... 이런 것을 쓰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 꿀팁인데 시험을 볼때 손짓이나 표정같은 것 지어보면서 시험을 보시면 내 스스로도 갑자기 자연스러워 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시험은 칸막이가 쳐져 있기 때문에 절대 쑥스러워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답변은 두괄식으로 해보세요. 처음에 생각하고 있다는 언지를 주면서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답변의 주제를 먼저 얘기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에 너무 많은 부가 내용을 넣다보면 생각보다 마지막에 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헷갈린채로 시간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먼저 얘기를 해놓고 부가적인 설명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개인적인 감상
저는 오픽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얘기를 못하면 어떻게 하지? 생각지도 못한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들로 가득 했었습니다.결과는 걱정하면 지는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저라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영어로 말하는 시험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가면 더 못보는 시험같았습니다. 주변에 내가 하는 것들이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되는 것인지만 준비해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대사 중에서 맘에 드시는 구절이 한두개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대사는 몇번 웅얼거리면서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롤플레잉 할때 연기도 도움이 되고 그러한 대사들이 꽤나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어서 시험 때도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 글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모두들 AL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오픽 수험자 필수 어플 : 영무입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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