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시험 방식 (오리엔테이션과 본시험)

오픽 시험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오픽은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 20분, 실제 시험 40분으로, 시험자에게 맞추어진 질문을 토대로 시험이 이루어져요.

 

 

 

 

 

 

실제 후기들을 보면 해외 생활을 해봤거나 평소에 영어를 많이 사용해 봐서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가 가능한 경우토익 스피킹보다는 오픽이 유리하다고 하더라고요.오픽 응시료는 2022년 9월 21일 현재 부가세 포함 78,100원입니다.

 

 

오픽 시험방식은 아래와 같이. 오리엔테이션 20분, 본시험 40분입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서버에 항목 체크를 비롯해서 샘플 질문까지 모두 확인하게 되며 이 과정이 마무리되어야 실질적인 40분간의 오픽 시험이 진행됩니다.

 

오픽 시험 40분 중간에 1st Session과 2nd Session이 있는데 이는 중간에 난이도를 재 조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조해보세요.

 

 

 

 

 

오픽 시험 방식 오리엔테이션

 

 

 

오픽 시험 방식 시간

 

 

 

오픽 전용 어플 영무입따

 

 

 

 

 

아래는 오픽 AL 취득자분의 후기이니 참조해주세요.

 

목표는 AL이었지만 AL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노심초사하였습니다.

 

정말 피 말리는 일주일이었지요. (제가 시험을 치고 나면 기다리는 시간을 상당히 힘들어하는 스타일입니다.

 

우선 저는 영어권 국가에서 2년 정도 체류 경험이 있어요. 연속은 아니고요. 솔직히 거기 가서도 외국인 친구를 사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영어를 말할 기회도 많이 없고요. 즉 자신이 어디에 있든 영어에 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에 있어서는 항상 적극적이었습니다. 미국 시트콤이나 미드를 보면서 자막과 비교해 보면서 따라 해 보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타임스 지를 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도 살펴보고요.(제가 이해하기 쉬운 건강이나 생활 파트 위주로) 그리고 가장 많이 궁금해하실 문법에 관한 것을 말씀드릴게요.

 

사실 문법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예 공부하지 말라는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AL을 받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문법 실력은 갖춰져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얘길 듣고 문법책을 펼쳐서 처음부터 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공부를 하면서 헷갈리는 문법은 한번 찾아보고 그리고 계속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입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픽시험진행방식

 

문법을 문법으로 다가서면 너무나 딱딱하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거든요. 그러니 회화를 하면서 한 번씩 찾아보는 쪽으로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픽은 랜덤 질문들 그리고 콤보 질문들이 발목을 잡는데 극복해야 합니다. 극복하기 위해선 무조건 많은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서 연습하는 거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그 이전에 영어의 기본 실력을 닦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에 영어를 즐기시도록 노력해보세요. 좋아하는 시트콤을 하나 만들어서 그걸로 공부해보고 표현을 익혀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영어를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두서없이 얘기한 것 같아요. 아무튼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건투를 빕니다!!